사서에서 태화공 이현상 李顯相 찾으실 때 태화공보다 30년 정도 앞서 활동한 여주이씨 인암 이현상이 있습니다. 주의하셔야 되겠고 고종때는 구사공파의 이병두 李秉斗, 이분과 동명이인으로 같은 시대, 같은 고종 때에 활동하던 이병두 라는 다른 인물이 있습니다. 한자까지 똑같아서 이 것도 볼때 유의를 하셔야 됩니다. 부사정공파의 이지방, 이성헌의 경우에는 사서에 나타나는 한자까지 동명이인인 사람들의 활동 년대가 차이가 확 나니까 양자가 구별이 가능합니다만, 비슷한 시기의 동명이인이 존재합니다. 조선 초기에 살던 옥천부원군의 증손자 李漬 라는 인물도 찾고자 하지만 동시대에 다른 전주이씨 李漬, 연안이씨 李漬가 있어서 이 점도 분간이 잘 되지 않아 좀 보류 중입니다.